경찰항공보안학과 학생과
원룸·유흥주점 중점 실시
교통사고 예방수칙 홍보도
영주경찰서는 지난 21일 경북전문대학교 경찰항공보안학과와 합동으로 합동순찰을 펼쳤다. 원룸·유흥주점 중점 실시
교통사고 예방수칙 홍보도
이날 순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학교 원룸가 일대 빈집털이 절도 예방과 최근 극성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일환으로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경전 및 영주역 등 원룸과 유흥주점이 밀집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 주간시간대 경찰과 보안학과 학생들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최근 발생하는 빈집털이 절도 예방과 함께, 탄력순찰,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순찰 중 시민들의 골목길 속도 방지턱과 CCTV 등 방범시설물 설치 민원을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접수해 영주시청과 협의 후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 참석한 전원 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과 함께 생활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조우석 생안과장은 “앞으로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이 합동순찰을 계기로 우리 지역 치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였으며, 시민이 안전한 영주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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