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삼 39만마리 방류
  • 김희자기자
울진군, 해삼 39만마리 방류
  • 김희자기자
  • 승인 2021.0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해삼의 대단위 양식을 통한 신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1~7g 체중의 해삼 수산종자를 해조류와 암반 등의 은신처가 있는 거일2리, 곡해, 나곡어촌계 마을·협동양식어장 내 수역에 39만3000마리(각13만1000마리)를 방류했다. 해삼은 왕실에서 어촌에 상납 의무를 부가시킬 정도로 유용한 것으로서 사람의 치아와 골격형성에 필요한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산업상 매우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지선 어업인들의 소득확보 차원에서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해삼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민이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 체계적인 어업인 소득구조를 확장시킴으로써 침체된 수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