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우려 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손쉽게 불법 촬영 카메라를 찾을 수 있는 간이탐지카드를 비치함으로써 화장실 사용전 스스로 점검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점검에 참여한 청소년육성회 정남순(여.50.자영업)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찰서관계자는 “이번 간이탐지카드 설치로 화장실 등지에 불법카메라를 발본색원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게 할 방침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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