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신청 접수… 총 20곳 선정
대구 남구가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카페 맛집을 찾는다.3일 남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야~ 이 맛집’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가운데 루프탑, 테라스 등 옥외영업 신고 카페다. 주로 커피, 음료, 디저트, 다과류, 아이스크림류 조리·판매 업소 총 20곳을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는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 표지판 부착, 위생·방역물품 지원,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때 인센티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각종 행사와 관광객 방문 시 지정 업소 이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야간 카페 명소 발굴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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