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등 만들어 판매… 수익금 전액 이웃 위해 기부
구미시 선산읍(읍장 유경숙)은 선산읍 단계여성회(회장 김복자) 주관으로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희망성금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단계여성회 회원 15명이 고추부각, 쌈장, 멸치볶음, 식혜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특히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재생비누를 직접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선산장에 나온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 단계여성회는 선산읍 여성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6년에 결성됐다.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반찬봉사와 생필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수시책으로 희망성금 바자회를 운영해 모인 성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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