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들과 간담회 및 안전장비 지원전달식이 있었다.
이는 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동부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총 280만원 상당의 야광조끼 등 8종 155개의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서 관내 16개 조직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272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경찰의 지역치안 보조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부자율방범대는 지난해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돼 경북도경찰청장 감사장 및 인증패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동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민(51)자율방범연합회장은 “경찰서에서 매년 안전장비를 지원해주고 있어 방범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안전장비 지원은 대원들의 방범순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했다.
이어 “더욱 열심히 순찰 하라는 뜻으로 알고 범죄 없는 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섭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 하고 자율방범대가 공동체 치안 역량을 발휘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행복 주는 경찰, 행복 받는 시민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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