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소방서 등 지역 내 23개의 공공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섭 경찰서장과 22개 기관장들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으로 경제가 살아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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