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8명 합격자 배출 성과
누적합격자도 전국 최다 ‘76명’
누적합격자도 전국 최다 ‘76명’
경북대학교가 최근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8명이 합격,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중앙과 지방 간 불균형 해소 및 지방대학 활성화 유도를 위한 우수 지역인재의 공직 유치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6일 경북대에 따르면 올해 시험에는 행정 100명 및 기술 분야 6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한 가운데 경북대 학생 8명이 합격했다.
임상규 경북대 인재개발원장은 “그동안 축적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인정받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는 이 제도 도입 이래 올해까지 총 76명의 합격자를 배출,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누적합격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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