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운영재개 노인 간담회
영주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코로나 19로 인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해 노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하망동 관내 10곳의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이용과 방역수칙 등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경로당 회장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운영 재개는 7일부터 가능하며, 사전 방역 등 준비가 완료된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이용은 ‘코로나19’ 1차 예방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경로당 방문대장 및 소독 환기 관리대장 비치, 방역물품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석진(76) 청구 하이츠 경로당 회장은 “예방접종 확인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경로당 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낭 동장은 “경로당 개방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과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되길 바라며, 경로당 시설이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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