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의 조송희 작가가 여행을 통해 존재의 꽃을 피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으로 이어진 오늘 행사는 감벗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독서행사의 확장으로 책 읽는 교육공동체의 실현에 의의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화연(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장)학부모는 “조송희 작가님과의 만남을 통해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우리 엄마들도 자신만의 꽃을 피울 자신감을 얻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엄명자 교장은 “학교는 독서문화의 지원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여야하기에 앞으로도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로 소통할 예정이다”라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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