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署, 20대 현행범 체포
범죄 가담자를 구해오지 않는다며 동네 후배를 가두고 때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A(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께 대구 북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동네 후배 B(15)군을 2시간 가량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같이 다니던 동네 선·후배 사이로 A씨는 B군이 범죄 가담자를 구해 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