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영덕신협이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지역의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영해면의 행복한 집 1호를 시작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수 년전부터 자체봉사단을 결성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해 온 영덕신협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소외계층 아동과 부모들에게 위로와 활기를 주기 위해 가구당 300만원의 비용과 봉사단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원태 이사장은 “영덕신협은 조합원들의 이용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보여주기식 이웃돕기 행사 대신에 실질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만큼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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