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부문 우수상 1·특선 1·입선 3…한글부문 특선 1·입선 3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경북도지회가 주최한 제29회 서예대전에서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박기열)회원 9명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지부 서예회원 가운데 9명이 출품한 작품 모두가 입상했다. 이번 대전은 예년과 같이 많은 서예 인들이 참여했으며, 총 366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 19일에 1차 심사, 20일에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201점(대상 1점, 우수상 4점, 특선 43점, 입선 153점)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그 중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는 한문부문에서 1점의 우수상(김시성), 1점의 특선(한상모), 3점의 입선(김정령, 문호식, 이형근)작이, 한글부문에서는 1점의 특선(배미정)과 3점의 입선(강서분, 도은경, 최서정)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지부는 2013년 창립 이래 9년째에 훌륭한 서예 회원이 배출됐지만 이같이 서예대전에서 전원입상의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은 처음이다.
이병환 군수는 “출품자 전원의 서예대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서예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증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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