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지 보이는 청송號… “더 힘차게 더 크게 노 저어라”
  • 이정호기자
종착지 보이는 청송號… “더 힘차게 더 크게 노 저어라”
  • 이정호기자
  • 승인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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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민선7기 3주년 성과와 군정방향
취임초부터 세일즈 군수 자처
코로나 풍랑에도 우직하게 전진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청송사과’ 한국의 대표 브랜드
이끌고 사과 연구단지 조성도
변화·도전의 아이콘 자리매김
“성공 운항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청송 미래 위해 한걸음
남은 1년 오로지 군민만 보겠다”
취임 3주년 포부를 밝히는 윤경희 청송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건설 이라는 군정비전을 내걸고 숨가쁘게 달려온 윤경희 청송군수의 민선7기 청송호가 어느덧 3주년을 맞으며, 임기의 종착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 전 군민들과 했던 약속들을 지켜나가기 위해 주민 삶과 직결된 5대분야 65개 공약사업을 확정하여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윤군수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지방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취임초부터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를 자처하며,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맑고 인정받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청송군이 지켜나가고 있는 자연 본연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외에도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부분 종합2위,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평가 최우수,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지정, 2020년 제14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축제유형부분 은상, ‘한국의 축제 2020’ 캠페인 ‘우수 지역축제’선정, 2020년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경영활동부분 전국 군단위 9위 등 혁신 행정의 굵직굵직한 성과물을 낳았다.

변화와 도전의 아이콘인 윤경희 청송군수가 이끄는 청송호는, 민선7기 3주년 성적표는 군민이 인정하는 우수한 합격점을 받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청송의 미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물러남이 없이, 변화무쌍한 도전을 펼쳐나가고 있는 청송군의 그리는 담대한 미래를 살펴보기로 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거대한 암초로 군정발전 동력을 점점 상실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목적지를 향해 우직하게 전진하는 민선7기 청송호는 윤군수의 뚝심있는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전략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 군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가는 농업정책으로 미래가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청송군은 실속있는 농업지원 정책과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농민수당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켰고,농민들의 염원이었던 청송사과 유통센터 운영체계를 변경, 농산물 산지 공판장을 개설하여 출하농가에 대한 선별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송황금사과 ‘황금진’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톡톡튀는 컬러와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 잡는 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부분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전국 최고의 사과라는 위상을 재입증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청송군은 여기에 만족하지않고, 미래 사과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금년 하반기 부터는 잔류농약과 유해 물질을 사전에 거를 수 있는 청송군 농산물 안전센터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청송군 전체 인구의 30%이상을 차지하는 노령층을 위한 100세 행복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였으며,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격리형 노인정책에서 활동 중심의 놀이형 노인정책으로 전환하여 노인복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또한 청송군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위해 교육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펼치고 있다.

즐길거리가 있는 언택트 관광 정책으로는 4만평 규모의 백일홍,청보리 단지가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사계절 멋을 달리하는 ‘청송솔빛정원’을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조성해,관광객·군민들의 관광휴식처와 군민들의 일자리도 만들고,소득도 높여나가는 선순환체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생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올해 410억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지역소멸위기에 대한 대안으로 기존 4개의 교정시설에, 여성교도소, 비상대기숙소, 법무연수원을 추가로 유치하여 국내 최대의 종합교정타운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18일 청송교도소를 방문한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면담을 갖는 등 박장관으로 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밖에도 주택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젊은층을 공략하는 공동주택 건립과 인구유입정책도 함께 펼쳐나가며, 현재 추진중에 있는 모든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선7기 군정 핵심가치로는 참여와 소통으로 생각하는 윤군수는 군정에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자, ‘청송군 지역 발전 협의회’‘공약 군민배심원단’ 등 다양한 주민참여제도를 운영,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군민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남은 1년 또한 오로지 군민만 보고가겠다며,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수많은 난관들이 산적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함께라면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 위부터)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면담하고 있는 윤경희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송사랑화폐로 재래시장을 찾은 윤 군수. 농촌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건설 현장을 찾은 윤 군수. 윤 군수가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실·과장들과 함께 현안·정책회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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