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고령 실현”
  • 권오항기자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고령 실현”
  • 권오항기자
  • 승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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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곽용환 고령군수, 11년 소회·성과 공유
낙동강 경제벨트·대가야 문화관광벨트 완성 등 역량 집중
남은 1년간 34개 주요사업 집중·국도비 공모 발굴 총력
곽용환 고령군수가 30일 오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린 민선7기 3주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30일 오전 군청 우륵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군민중심 잘사는 고령’,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위한 일념의 시간이 11년을 훌쩍 넘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는 성격의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그 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주요 시책 공유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곽 군수는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낙동강 경제벨트와 대가야 문화관광벨트 완성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대가야 문화누리, 다산면·개진면 행정복합타운, 쌍림 행복이음터 조성사업, 다산면 가족건강센터, 파크골프장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에 힘써왔다고 자평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로페이와 고령사랑카드를 도입, 255억 원의 고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선 7기 4년차는 △농촌협약사업 △안림천·회천 정비사업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고령군립체육관 조성 △낙동 문화권역 광역연계협력사업 등 34개 주요사업에 집중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곽용환 군수는 “지난 11년은 고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낸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내 군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잘 사는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데 기자들의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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