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마늘 산업특구 추진단 운영
대표 브랜드 개발 특화사업 추진
영천시가 지난 4월 지정된 영천 마늘 산업특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화사업 및 규제특례 적용 등 특구 활성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해 운용에 들어갔다.대표 브랜드 개발 특화사업 추진
시 관계자는 운영에 들어간 마늘 산업특구 T/F팀은 농업기술센터 과수한방과에 전담직원 2명이 별도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기존 특작부서와 특구 업무 협력체제로 운영한다고 했다.
T/F팀은 한방·마늘 산업특구 추진단 운영, 마늘 도매시장 개설, 마늘주아종구 R&D센터 건립, 한방·마늘 결합 기능성 상품 개발, 마늘 대표 브랜드 개발 등 특화사업등을 추진한다.
특히 농지법, 식품 등의 표시, 광고법·주세법 등 규제특례에 대한 홍보와 기업 규제 개선·애로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 등 다방면에 걸쳐 영천 마늘산업의 발전을 위해 집중한다.
영천 마늘 산업특구는 기존 한방진흥특구에 지역특산물인 마늘분야 특화사업 및 규제특례 사항을 추가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난 4월8일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최기문 시장은 “마늘 산업특구 지정에 따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됐다”며 “규제특례가 포함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영천 마늘이 지역경제의 주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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