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의 10년 넘어 100년 향해 나아갈 것”
  • 기인서기자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의 10년 넘어 100년 향해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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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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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성과·군정 방향
대구-경산-영천간 무료 환승
폴리텍대 로봇캠퍼스 개교 등
8개 분야 54개 공약사업 순항
기업지원·고용정책 마련 총력
대구도시철도1호선 연장 맞춰
사전타당성 조사 등 철저 준비
영천지역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 설치돼 있다.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 환승시행 모습
영천시 자양면 지방상수도 통수식이 열리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해 4월 동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기문 시장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역 연장을 위해 국회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면담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이 당선 후 시정목표를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로 정하고 지난 3년간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과 만족을 위한 시정에 전념하고 있다. 최 시장은 당선 이후 시정의 방향을 시민들의 일상에서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사소한 불편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역대 어느 단체장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인 것이다. 이러한 최 시장의 시정 수행 방향이 시민들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시장은 공약한 사업 총 54건 중 42건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나 영천시민들에게 든든한 믿음을 주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도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시장은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작은 불편 사항부터 크고 굵직한 지역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천시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정목표로 잡은 8개 분야, 54개 사업에 대한 공약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히며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로 먼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 IC설치 확정, 금호~하양 간 6차로 확장 사업 선정에 이어 대구-경산-영천 광역교통 무료환승 시행을 꼽았다.

여기에 더해 버스승강장 환경개선과 영천-인천공항 간 직통버스 운영, 교통오지마을 마을버스, 행복택시 운행, 금호~청통~신녕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복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으로 제기되던 버스승강장의 온열의자와 바람막이, 에어커튼 설치로 더위와 추위에 대비해 시민 피부에 가장 와 닿았던 정책 중 하나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개교와 유치원, 초중고무상급식 실시, 분만산부인과 개원, 출산양육지원금 확대 등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들의 시행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거듭나 지난 4월 기준 10년만에 최대 인구인 10만2529명 달성의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최시장의 광폭 행보의 결과 지난해까지 총 99건, 2765억원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지역의 오랜 난제들이 하나둘씩 해결된 것은 최시장이 가지고 있는 인적네트워크와 국회와 중앙부처를 직접 발로 뛴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민관군 합동 방역단 가동, 방역지침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속에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의 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백신 접종을 통해 조기 집단 면역 달성에 힘쓰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과 고용 정책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에 따라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남은 절차를 꼼꼼히 추진해 도시철도의 조기개통에 주력한다는 것.

도농 복합도시의 특색에 맞추어 영천경마공원 실시계획 승인과 한방마늘 특구지정, 지난해 동부권에 이어 올 8월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성,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착공, 과일포장재와 별빛한우브랜드 개발 등 부자농촌 만들기에도 힘을 기울인다.

최기문 시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천의 10년, 100년을 내다보는 시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업들도 착실히 진행해 영천의 지도가 바뀌는 발전적인 미래를 그리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최기문 영천시장 인터뷰

 

 

 

 

 

 

 

최기문 시장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해소 최우선”



“3년간 전력 다해 달려와

시민행복·영천발전 위해

남은 임기도 행정력 집중”



민선 7기 최기문 영천시장이 생각하는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 영천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 본다.

최시장은 취임 3주년에 즈음해 “지난 3년은 영천의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염원 속에서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달렸던 시간이였다”고 회고 했다.

지난 해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며 위기 상황을 이겨나간 것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민관의 소통속에서 만족할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최시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 확정은 된다는 맏음을 가지고 중앙 부서를 찾아다닌 결과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을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최시장은 지난 3년간의 시정에서 가장 우선순위를 “버스승강장의 에어커튼과 온열의자, 바람막이 설치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 해소에 치중했다”며 “시정에서 큰 그림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부터 해결하는 것도 이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 행복과 영천 발전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께 감사한다”며 “이 모든 것은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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