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뙤약볕도 막지못한 강태공들의 생태계 지키기
  • 추교원기자
뜨거운 뙤약볕도 막지못한 강태공들의 생태계 지키기
  • 추교원기자
  • 승인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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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낚시꾼 경산 남매 저수지서
블루길·큰입배스 등 450㎏ 잡아
2021 경산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의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한 낚시객이 잡은 큰입배스를 내려다보고 있다.
돼낚시객이 잡은 큰입배스를 재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블루길·큰입배스 등 450kg을 잡아 올렸다.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재홍 경산시 환경과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낚시를 하고있는 모습.
3등 이정필 2.8kg
2등 김대영 4.4kg
1등을 차지한 현준영(오른쪽)씨가 경산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여성 낚시객이 진지하게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참가한 꼬마 낚시객이 잡은 고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수생 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꼽히는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큰입배스를 퇴치하기 위한 ‘2021 경산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10일 경산 남매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경산시가 주관했으며 환경부·경북도의회·경산시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전 낚시인들에게 발열체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고 생태계보존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강태공들은 남매 저수지 내 블루길과 큰입배스 약 450㎏을 잡아냈다.

이날 우승은 현준영씨가 5.5㎏의 배스와 블루길을 잡아올려 경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2등을 차지한 김대영 씨는 4.4㎏을 잡아 경북도민일보 사장상을 수상했고 2.8㎏을 잡은 이정필씨가 3등을 차지해 경북도민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매지를 찾은 북부동 거주 이배길 어르신은 “유해어종을 많이 잡아 우리 토종인 붕어 치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늦었지만 잘된 일”이라며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 유해 외래어종을 많이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외래어종 퇴치에 기여를 한 1등과 2등, 3등에게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 2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 밖에 10위까지도 푸짐한 부상과 참가자 전원에게 경산지역 특산품을 지급했다.


사진=유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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