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으로 업무방식 변화
자원관만의 디지털 뉴딜사업 등
다양한 혁신 노력 높게 인정받아
상주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장 서민환)은 지난 5일, ‘2020년도 환경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원관만의 디지털 뉴딜사업 등
다양한 혁신 노력 높게 인정받아
경영실적평가는 기관이 달성한 성과뿐 아니라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경영 투명성과 사회적가치 구현 등 기관 경영전반을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평가 제도라는 것.
생물자원관은 경영관리 분야에서 △지역사회 상생 협력 사업 발굴 △하후상박 임금인상을 통한 직급 간 보수격차 완화 △임직원 토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한 미래전략 재수립 △기관장 리더십 바탕의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구축 등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주요사업 분야에서는 △생물표본의 디지털 보전 △환경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환경 훼손 없는 생물다양성 분석기법 개발 △기술이전 사후지원 △디지털 전시 기법을 적용한 ‘국내 최초 미생물 체험관’ 조성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생물자원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디지털기반으로 업무방식 변화, 디지털 전시관 구축과 같은 자원관만의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혁신 노력이 높게 인정되어,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우수(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서민환 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것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리기관의 특성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의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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