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북구 흥해읍의 한 도로에서 A사 협력업체 노동자 B(57)씨가 3m 높이에서 추락한 약 400kg의 케이블드럼에 깔려 숨졌다.
당시 크레인이 케이블드럼을 화물차에 싣는 과정에서 크레인과 케이블드럼을 잇는 매듭이 풀려 아래에 있던 B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어떻게 케이블드럼이 추락했는지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 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