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장계향·이현일 母子의 삶 재조명
  • 김영호기자
영덕서 장계향·이현일 母子의 삶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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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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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삶과 사회문화적 자취 학술 심포지엄 개최… 300여명 참석
지난 15일 예주문화예술호;관에서 열린 ‘장계향·이현일 모자(母子)의 삶과 사회문화적 자취 학술 심포지엄’.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지난 15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유림단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향·이현일 모자(母子)의 삶과 사회문화적 자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문화재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심포지엄은 고택·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갈암종택을 대상으로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에서 주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갈암 이현일 17세기 영남이 양성한 한국사상계의 거장’, 서울시 이순구 문화재위원의 ‘조선 요리서 음식디미방의 성리학적 의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이숙인 책임연구원의 ‘서로주체에 기초한 장계향의 교육사상’의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토론이 있었다.

이희진 군수는 “장계향·이현일 모자는 영덕군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위인이시자 많은 영향을 주신 분들로 이 분들의 삶을 역사 문화적으로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은 영덕군이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음 할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자 바탕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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