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주여중, 대영중하교, 영광 여중 영주중학교 등 8개 중학교에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올바르게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험하고 자신의 흥미적성 및 유형을 진단해 진로유형에 맞는 자신의 꿈과 로드맵 구상의 기회 제공과 청소년들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김모(15·영광여중3)학생은 “아직까지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나의 적성과 진로유형을 알 수 있었고, 미래 진로결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명자 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로 알고 진로 방향성 결정에 큰 보탬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본 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꿈을 지켜주고 지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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