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2일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ㆍ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청도읍 고수1·2리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및 지역 의료기관 입소자 등 70여명이 대상이었다.
이날 검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군은 결핵환자로 진단될 시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찾아가는 이동결핵 검진사업을 통해 결핵을 조기발견해 지역 내 보건환경 개선 및 군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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