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따르면 확대 규모는 60억 원으로 상반기 40억 원 대비 150% 증액된 금액이며, 이로써 2021년 의성군의 융자규모는 경북도 융자 56억 원을 포함해 총 156억 원이 됐다.
또 이에 대한 3.5%의 이차보전 지원을 위해 1회 추경에는 이차보전금을 4억 5000만으로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융자 신청이 증가됨에 따른 조치이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융자 가능금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규모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 불황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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