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기업의 성장성 또는 비즈니스 확대해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패키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기업들의 심각한 고용감소세를 차단하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돌파구로 ‘경북형 기업수요 공모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존 일자리 정책과 달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현장의 수요를 장기적 관점에서 수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기업이 직접 일자리 사업을 제안하고 기업별 과제발굴 및 기획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하고 있다.

경북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대상으로 1차 공모 결과 36개 사가 지원해 5개 사를 선정했으며 도내 기업들의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많아 추경예산을 확보해 2차 공모 결과 28개 사가 지원해 선정 진행 중이다.

선정기업 이후에도 사업 추진의 솔루션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 이외 진흥원의 모니터링으로 중간, 최종 평가를 거쳐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고용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성장을 도모한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본 사업은 현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잘 파악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하는 기업에 투자해 지속이고 안정적인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따라갈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기업지원에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