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도시화와 핵가족화, 시간·장비·인력부족, 고령화 벌초 작업 시 안전 문제등으로 벌초와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출향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 산림조합은 이미 10여년전부터 ‘벌초대행’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접수시스템의 구축과 묘지관리 시스템등을 운영하여 묘소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택용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이용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하는 조합서비스 확대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산림조합은 지역민이나 출향민의 어려움이 있는 묘지관리를 내 조상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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