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구미시에 양극재공장 부지 1만평 추가 요청
  • 김형식기자
LG화학, 구미시에 양극재공장 부지 1만평 추가 요청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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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급증 영향
경북도-구미시 ‘긍정적’ 검토
LG화학이 양극재공장 건설에 필요한 부지 3만3000㎡를 구미시에 추가로 요청했다.

2일 경북도와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내 6만여㎡ 부지에 양극재공장을 짓고 구미형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LG화학이 같은 부지에 3만3000㎡(1만평)를 추가로 요청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달 “첨단소재사업 부문에 6조원을 투자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전지 관련 소재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39조원으로 전망되는 배터리 소재 시장이 2026년까지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LG화학은 세계적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공장 증설을 위해 부지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구미를 찾아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LG화학은 5000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 양극재를 연산 6만t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1000여명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공장용지 50년 무상 임대, 투자보조금과 세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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