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 상담할 때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부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표출해주는 서비스다.
통화 종료 후에는 시정 소식도 표시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 추진도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인에게 전화 발신 시 전화번호(054-639-****)만 표출돼 광고 혹은 불필요한 전화로 오인해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면 행정전화를 스팸 전화로 오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지연 예방과 각종 시정 소식을 스마트 폰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해 시정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국세청 홈택스’등의 앱이나 ‘영주시 행정전화 알림’ 앱을 설치해야 한다. 시는 서비스 알림을 위한 안내 문자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