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상생펀드 40억 조성
기업당 1억·1.6% 금리 감면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여
기업당 1억·1.6% 금리 감면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여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 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경북 창업기업 상생펀드 조성 및 동반성장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도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억원 규모의 경북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상생펀드를 시작으로 금년 경북 창업기업 상생펀드 지원에 20억원을 증액하 총 4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경북도 소재 기업들에게 운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경북 창업기업(Start-up) 상생펀드의 제1호 지원대상기업은 ㈜요리궁 농업회사법인으로 기업 자체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즉석 요리식품 및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납품 수출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북도 내 창업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예탁금 40억원을 기반으로 IBK기업은행이 대출한도를 조성, 경상북도 소재 창업기업 및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동반성장협력 대출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1억원까지 1.6%p의 기본 금리감면이 제공되며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추가금리 감면이 가능하다.
이재혁 사장은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상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도민 행복실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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