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TK 중요한 교두보 확보”
최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사임한 홍의락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열린캠프에 합류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5일 홍 전 의원이 공식 합류했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밤늦게 이재명 지사가 대구 칠곡에 왔고 만났다”며 “많은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고, 대구·경북에 대한 애정도 확인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한 시간 이상의 만남을 끝내며, 위기를 함께할 지도자가 이재명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신 홍의락 전 의원께서 열린캠프에 합류했다”며 “감사하고 환영한다”고 썼다.
이 지사는 “홍 전 의원께서는 지역 정당, 지역갈등 극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열린우리당 입당 이후 줄곧 민주당 최대 험지인 대구지역에서만 출마한 뒤 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20대 국회에서는 무소속으로 대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고 홍 전 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작년 대구시 경제부시장직 제안을 받았을 때, 저는 홍 의원께 그 제안을 받아들이시라고 권했다”며 “정당정치를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보다 중요한 것은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홍 전 의원님의 합류로 대구와 경북지역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민통합을 이루고 공정성장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홍 전 의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5일 홍 전 의원이 공식 합류했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밤늦게 이재명 지사가 대구 칠곡에 왔고 만났다”며 “많은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고, 대구·경북에 대한 애정도 확인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한 시간 이상의 만남을 끝내며, 위기를 함께할 지도자가 이재명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신 홍의락 전 의원께서 열린캠프에 합류했다”며 “감사하고 환영한다”고 썼다.
이 지사는 “홍 전 의원께서는 지역 정당, 지역갈등 극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열린우리당 입당 이후 줄곧 민주당 최대 험지인 대구지역에서만 출마한 뒤 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20대 국회에서는 무소속으로 대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고 홍 전 의원을 소개했다.
이어 “작년 대구시 경제부시장직 제안을 받았을 때, 저는 홍 의원께 그 제안을 받아들이시라고 권했다”며 “정당정치를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당보다 중요한 것은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홍 전 의원님의 합류로 대구와 경북지역에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민통합을 이루고 공정성장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홍 전 의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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