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네이버가 최근 3년간 수십억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네이버 특별근로감독 임금체불 상세내역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86억7160만원의 임금을 미지급했다.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총 1만5810건이고 1인 최대 금액은 1억1869만원으로 조사됐다.
미지급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연장근로수당이 9495건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야간근로수당 4238건, 휴일근로수당 2087건으로 뒤를 이었다. 1인 평균 미지급금은 213만3760원이다.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임금체불 사실 및 금액 등이 확인된 후 근로감독관이 사측을 대상으로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이후 6차례 지도했음에도 네이버는 아직 임금체불 금액을 청산하지 않고, 그 계획조차 밝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네이버 특별근로감독 임금체불 상세내역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86억7160만원의 임금을 미지급했다.
임금체불 누적 건수는 총 1만5810건이고 1인 최대 금액은 1억1869만원으로 조사됐다.
미지급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연장근로수당이 9495건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야간근로수당 4238건, 휴일근로수당 2087건으로 뒤를 이었다. 1인 평균 미지급금은 213만3760원이다.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임금체불 사실 및 금액 등이 확인된 후 근로감독관이 사측을 대상으로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이후 6차례 지도했음에도 네이버는 아직 임금체불 금액을 청산하지 않고, 그 계획조차 밝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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