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WCC 경북전문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핵심 인력 양성
  • 이희원기자
영주 WCC 경북전문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핵심 인력 양성
  • 이희원기자
  • 승인 2021.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
영주경북전문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팜플릿

경북전문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경전은 2022학년도 수시1차에서 전체정원 919명중 86%인 796명을 정원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특히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성적반영 비율에서 전체학과가 학교생활기록부 40%(200점)와 면접 60%(300점)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간호학과는 수능최저(국어, 영어, 수학 중 1개 영역과 탐구, 한국사 중 1개 영역 / 2개 영역 합이 10등급 이내)를 적용하고 있다.

수시모집 장학제도를 통해 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 50%를 감면(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제외)하고,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는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 학생에게 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예천, 봉화, 안동, 상주, 문경, 영양, 청송, 울진, 단양 지역의 졸업 예정자 및 영주지역 졸업자는 수업료 70%를 감면하며, 영주지역 졸업 예정자는 수업료 80%를 감면한다.

경전은 개교 49년이 된 역사가 깊은 대학으로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과 더불어 다양한 성과를 쌓아왔으며, 2020년 ‘제301학생군사교육단 정식 운영’ 승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연차평가 최우수등급 A등급’ 획득, ‘LINC+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등급’ 획득했다.

또한 ‘eMU 전문학사 학위과정 운영대학’ 선정,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 2021년 ‘철도차량 운전 교육기관’ 지정, ‘항공정비사 헬리콥터 과정 교육기관’ 지정,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통해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워진 가운데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등 국가시험을 통해 의료자격을 취득해야하는 학과의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온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시험 대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합격률을 보여줬다.

특히, 작업치료과의 경우 2021년 기준 3년 연속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여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활동 지원을 위해 K-DRONE센터, CST센터, 경북유아숲교육연구소, CS인증원 등의 부설기관을 운영해,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지난달 6일을 기준해 드론 교육 바우처에 참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

이렇듯 입학 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개발에 초점을 둔 교육 기반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4년 서울지역으로 현장실습에 나서는 재학생들을 지원하기위해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현암에듀홀”이라는 기숙시설을 건립했으며, 실습업체·기관으로 이동해야하는 재학생들의 교통편 및 접근성 등 편리를 고려해 지하철역 도보 2분 거리에 마련했다.

따라서 경북전문대학교는 교육 품질 및 환경개선과 역량 개발에 기반을 둔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나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 수시 1차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면접고사를 실시하게 되며, 13일과 14일 2일간 지역별 면접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합격여부는 10월 22일(금) 대학 홈페이지(http://kb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