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3백만원 상당 생필품 950세트·햅쌀 300포 어려운 이웃에 전달
지역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도 운영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 구미사업장)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되고 외로울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하며 명절의 온기를 나누었다. 지역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도 운영
15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42곳의 복지시설을 찾아 된장, 고추장, 간장 등 14종의 식재료로 구성된 총 5천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950세트와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4kg) 3백 포를 준비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상생을 위해 매년 명절 자매마을과 경북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사업장내에 운영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 추석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장터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금번에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안동, 구미, 청도 등에 소재한 37개 업체가 참여해 안동소주, 한우세트, 사과, 배, 곶감, 한과 등 140여개 품목의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윤성희 지원센터장(전무)은“코로나19로 가족들을 만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더욱 소외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으나마 위로가 되고자 생필품 세트를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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