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시설 기능보강사업 추진
입소 인원 60 → 81명 증가
종사자도 늘어 고용창출 기대
봉화군 법전면 봉화요양원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탈바꿈된다.입소 인원 60 → 81명 증가
종사자도 늘어 고용창출 기대
봉화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선언에 따라 치매 노인들의 전문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위해 봉화요양원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치매전담형 시설 1개동을 신축 완료하는 등 총 사업비 73억 5천만원(국비 30억, 특교새 5억, 도비 7억5천, 군비 30억)을 투입해 내년까지 3개동 2141㎡ 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증·개축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시설에 대한 연차적 증 개축사업으로 시설을 일시 폐쇄하지 않고 운영을 지속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기능보강사업이 마무리되면 입소 가능인원이 기존 60명에서 81명으로 증가하고 시설 종사자도 38명에서 57명으로 늘어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증원으로 지역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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