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추석명절 귀성객·관광객 맞이 ‘이상무’
  • 김우섭기자
도청신도시 추석명절 귀성객·관광객 맞이 ‘이상무’
  • 김우섭기자
  • 승인 2021.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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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경관단지·사진전회회
수변생태공원·천년숲 황토체험
힐링공간 제공 만반 준비 끝내
이철우(맨앞 왼쪽 두번째) 경북지사를 비롯 도청 직원들이 도청신도시 천년숲을 맨발로 걷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청신도시에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 사진전시회 개최, 천년숲과 즐거운 황토체험, 수변생태공원 조성으로 힐링공간을 제공해 귀성객 맞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지난 여름부터 도청신도시 내 유휴지 2개소(4만 3905㎡)에 신도시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신도시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도청신도시시간여행 사진전시회는 올해 2차례 개최된 전시회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개최한다.

도청신도시의 역동적인 건설 모습과 주요 공공시설물의 완공된 모습을 담아 도청신도시의 지난 십여 년간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선보이고 있다.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천년지, 무궁화동산, 잔디광장, 야생화동산,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주제로 조성했다.

특히 천년숲의 대표 힐링 포인트인 맨발걷기 황톳길에는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추석명절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품 휴식처로 손색없다.

편의시설로는 도청신도시에 스포츠 콤플렉스 등 10개 사업에 3144억 원을 투자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신도시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 대상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현장 유치 활동을 통해 이전목표 기 관 107개 중 78개 기관(73%)의 이전을 확정해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특화된 수변친수공간 조성 및 여가·생태학습공간 제공 등을 위해 조성 중인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이 하반기에 완료되면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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