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진단 대상은 안동공공하수처리장과 면단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4개소, 하수관로 42.98km가 해당되며 진단내용은 처리시설과 하수관로에 대해 유입물질에 대한 조사와 분석, 하수관로 CCTV정밀조사, 송연조사, 처리시설 공정·운영·현상진단 등을 통해 불명수 유입에 대한 조치 및 시설 개선 방안 계획을 수립해 연차별 정비 계획을 통해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도시설 운영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하수도 막힘 현상 방지를 위해 화장실 이용시 물티슈와 같은 이물질을 넣지 않고 음식물찌꺼기 분리배출 등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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