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당초 내달 제70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경시체육회 이사회 운영위원회 읍면동체육회 각 학교 등의 의견을 수렴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시민체전과 문화제 특성상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방역대책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내년 대회는 정상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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