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통한지 유네스코 등재 위한 학술포럼 개최
  • 윤대열기자
문경시, 전통한지 유네스코 등재 위한 학술포럼 개최
  • 윤대열기자
  • 승인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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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단장 이배용)은 최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이배용 등재 추진단장 및 학계 전문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으로 승격된 문경의 김삼식 한지장 의령의 신현세 한지장 괴산의 안치용 한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탁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 김춘호 문경 한지장 전수조교가 ‘문경한지의 특성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 가치’김삼기 前문화재청 과장이 ‘조선시대 제지수공업’최태호 충북대 교수가 ‘국내산 닥나무 인피섬유의 해부학 및 화학 조성 특성’, 이오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관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한지연구 현황’, 김태완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본부장이 ‘한지문화산업 정책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고윤환 시장은 “제2회 학술포럼이 우리나라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공감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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