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 ‘ON세상 별’ 밝혔다
  • 기인서기자
영천 보현산 ‘ON세상 별’ 밝혔다
  • 기인서기자
  • 승인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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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온택트 별빛축제 성료
어린이 골든벨 70명 참여 등
전면 비대면 진행에도 인기
비대면 온택트로 진행된 별빛축제 개막식 장면
지난 8일 보현산천문과학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제18회 온택트 영천보현산 별빛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화려했던 별들의 향연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 됐다.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29’라는 주제에 따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축제 첫날 전국 어린이 별빛 골든벨에서 전국의 어린이 7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박아영 어린이가 우승했다.

이번 축제에서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안방으로 옮겨 진행한 집콕 딜리버리 키트체험이 사전신청 개시 5일 만에 마감하는 인기를 끌었다.

준비된 물량이 동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체험 행사는 유튜버 다니와 지역 과학교사들이 ZOOM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과학체험을 진행하며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픈 스튜디오 별빛 토크쇼에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고 기발한 질문들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인기가수 DK디셈버와 제이세라도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보현산 별빛축제 추진 위원회는 10월말까지 축제 콘텐츠를 랜선 관람객들과 함께 즐긴 후 자체 평가를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영천매니아 선정 투표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축제가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전국의 랜선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엔 꼭 축제 현장에서 직접 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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