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별암축제를 개최한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문야~호’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온라인축제로 기획했으며 문경대학교 최초로 E-sports 대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그만큼 즐길 준비가 되어있다는 거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그만큼 게임에 진심인거지’ 행사는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 e-sports대회를 진행해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3부 ‘그만큼 축제가 신이 난다는 거지’ 행사는 재학생 교직원 문경시민이 함께하는 복면가왕&댄스 Festival로 진행되며 YouTube(문경대학교)에서 실시간으로 댓글 및 문자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축제인 만큼 ZOOM 응원 서포터즈(20팀)의 활약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채널 문경대학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