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지원이 끝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의 가족에게 코로나19 마음 방역과 장래 꿈(진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중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의 적응에 앞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타 지역에서 군으로 전입한 신규 가족들에게도 청도의 자연 환경과 문화 역사 및 화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농촌생활의 적응과 낯설지 않은 청도에서의 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숲속 카라반에서 진행하여 ,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심신 회복과 이색 잠자리 체험, 안전한 비대면 미션 수행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작품들로 2022년 달력으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캠프 참여 아동들은 카라반 캠프를 처음 경험하였고 같은 중학교로 진학하지 않더라도 계속 친하게 지내자며 의견들을 나누었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도! 꿈 너머 DREAM! 가족캠프’에 참여하여 자연 속 휴식과 자녀와의 공감을 통해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경험과 참여를 통해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중학교 진학 후에도 잘 적응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스스로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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