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SNS 대상서 동종기관
최초 공공·공사 부문 최우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최초 공공·공사 부문 최우수상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동종기관 최초 공공·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보유한 3개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유익한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즐거운 여행 이야기 공유 등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올해 SNS 채널명을 ‘사통팔달 DTRO’로 리브랜딩해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공사의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및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을 적극 추진하며 소통한 것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기관사 인터뷰, 대구도시철도에서 더위 피하기 꿀팁 등 알찬 정보들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고, ‘대소사(대구도시철도공사를 소개하는 사내기자단)’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차량기지 랜선 집들이, DTRO 유니폼 패션쇼 등 기획 시리즈도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블로그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언택트 역세권 관광지를 소개하고, 페이스북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도시철도 퀴즈 및 역명 유래 등 독특한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함 점도 한 몫 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었음에도 SNS를 적극 활용, 시민들과 소통한 점이 좋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창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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