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낙봉서원은 배향된 강호 김숙자 선생을 비롯한 5현(강호 김숙자, 진락당 김취성, 구암 김취문, 용암 박운, 두곡 고응척)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의 초헌관은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은 진락당 김취성 선생의 후손인 김광조씨, 종헌관은 강호 김숙자 선생의 후손인 김희성씨가 선임됐다.
초헌관을 맡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성현들의 도의와 윤리정신을 기리며 공덕을 널리 알려 성현들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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