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동호인 김수영(65)파크골프회장 등 1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일반적인 골프와 비교했을 때, 좁은 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어 생활체육 진흥에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이다. 한국에 소개된 이후로, 전국적으로 3만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이다.
오도창 군수는 “오늘 열리는 대회를 계기로 영양에 파크골프가 더 활성화 돼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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