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등포 구청은 영등포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 독도체험관을 확장 이전하기로 하고 이를 계기로 양 도시의 독도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호하는 도시로 역사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1996년 4월 경기도 안양시를 시작으로 이번에 자매협약식을 체결한 영등포구를 포함 전국 1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