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420명 확진…9일째 1000명대
  • 김무진기자
신규 1420명 확진…9일째 1000명대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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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평균 확진자 우하향 유지…완연한 감소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1000명대로 내려온 이후 9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16일) 1618명에서는 198명 줄어든 수치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도 있지만 일주일전인 10일 1594명에 비해서도 174명 줄면서 완연한 감소세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403명이다. 일시적 급등락 보다 추세를 나타내는 지역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539.6명으로 전날 1562명 대비 22.4명 줄면서 우하향을 유지했다. 네자릿수 확진자는 103일째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는 1101명에 달해, 국내발생 비중의 78.5%를 차지했다.

경북은 구미·경산·경주 등 9개 시군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구미시 9명, 경산시 7명, 경주시 4명, 영주시 3명, 포항시·김천시·안동시·고령군·칠곡군에서 각 1명 등이다.

구미에서는 8일과 15일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6명이 확진됐으며,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2명과 선제검사에서 주민 1명이 양성 판명났다.

경산에서는 14일과 15일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주민 2명이 확진됐고,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M고교 학생 2명과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나 누계 54명(경주 1명 포함)이 됐다.

경주에서는 새로운 집단감염원인 요양병원 관련 종사자 2명이 추가돼 누계 23명이 됐고, 경산 M고교 학생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영주에는 15일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포항·김천·안동·고령·칠곡에서는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1명씩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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