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북문화관광公 관광활성화 협업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은 지난 14일 울릉군청에서 울릉도 新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은 지난 14일 울릉군청에서 울릉도 新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9월 부터 대형 대형크루즈 카페리선 취항에 따른 사계절관광이 현실화 되고 관광패턴이 개별여행으로 급변함에 따른 능동적 대처방안을 찾기위해서다.

특히, 대형여객선 취항에 따른 양 기관 신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겨울철 맞춤 관광상품인 가을 단풍철 트래킹 상품(‘걸어서 울릉속으로’)와 겨울철 비경으로 유명한 겨울철 나리분지 관광체험 상품을 기획해 진행하기 위해 블로그·유튜브 등 인플루언서와 유명 여행사 팸투어를 통한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도출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동해의 유일한 도서인 울릉도를 한국을 대표하는 섬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고 울릉군은 그에 걸맞은 관광상품을 기획·출시해 관광활성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허영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