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15일부터16일까지 양일간 4개 학과(간호학과 사회복지재활과 호텔조리과 미래산업융합과)에 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1차 대면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대학에 따르면 면접고사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학생이 원하는 시간대에 실시할 수 있도록 오전10시부터 시간대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면접고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면면접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됐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설명회 진로체험 기회 등이 제한적이었던 수험생들에게 각 학과의 실습실과 강의실 등을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

간호학과의 경우 기본간호학 실습실 병원 현장의 임상실습 환경을 갖춘 상황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센터 등을 둘러보면서 수험생들에게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김태용 입학처장은“대학 내 고사장 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며“면접에 참가한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로부터 궁금한 사항 및 우리대학 강점을 설명하였는데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시1차 합격자발표는 오는25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