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복구 및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오는 21일‘재해 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재해복구시스템은 주 시스템과 별도로 원거리에 동일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테러나 화재·지진 등 천재지변 발생 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시스템으로 정보센터에서는 교육 행정포털 및 도서관정보시스템에 대해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모의 훈련은 실제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4시간 이내 재해복구시스템의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해복구 대상 업무의 기능 및 데이터 점검, 오류사항 조치 등 정보시스템의 업무 연속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재해복구시스템 전환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손경림 관장은 “모의 훈련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랑을 강화하고 미비사항을 개선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