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익훈 경찰서장을 비롯한 칠곡경찰 2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구국경찰 충혼비는 6·25전쟁 당시 다부동전투에 참전한 경찰들을 기리기 위한 명각비로, 총 110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 중 전사자는 197명이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제 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국란의 시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경찰들의 넋을 기리고 현재 어려운 ‘코로나19’ 시국을 모두가 하나가 되어 헤쳐나가자”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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